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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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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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麒麟兒] 영특(英特)한 아동을 예찬하는 말이다. 당 나라 두보(杜甫)의 시에 “공자·석가가 친히 보내주었기에 모두 다 천상의 기린아로세[公子釋氏親抱送 倂是天上麒麟兒]”라 하였다. 양(梁)나라 문인(文人) 서릉(徐陵)이 처음 났을 때 중 보지(寶誌)가 와서 보고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 아이는 천상(天上)의 석기린(石麒麟)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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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祇林] 불가(佛家)용어로, 기타태자(祇陀太子)의 원림(園林)을 말한다. 전하여 승사(僧寺)의 뜻으로 쓰인다. <楞嚴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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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祇林] 중인도 사위성 남쪽에 있던 기타태자(祈陀太子)의 숲 동산. 수달장자(須達長者)가 이 땅을 기타태자에게 사서 절을 지어 부처에게 바쳤는데, 이것이 곧 기원정사(祇園精舍)이므로 전하여 절을 가리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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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祗林] 중인도(中印度) 사위성(舍衛城) 남쪽에 있던 기타 태자(祗陀太子)의 동산이다. 수달장자(須達長者)가 이 땅을 사서 절을 지어 부처님께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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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冀馬] 중국의 기주(冀州) 북쪽 지방은 준마(駿馬)의 생산지로 유명한데, 한퇴지(韓退之)의 ‘송온처사부하양군서(送溫處士赴河陽軍序)’에 “준마를 잘 알아보기로 유명한 백락(伯樂)이 기북(冀北) 들판을 한 번 지나가자, 말들이 마침내 그곳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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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문계[騎馬聞鷄] 이것은 송 나라 구양수(歐陽修)의 시에 있는 말인데 “벼슬하는 이가 새벽에 일찍 조회(朝會)하노라고 말을 타고 대궐로 가면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듣는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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