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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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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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헌귀[嗜芹獻貴] 조그마한 정성을 비유한 말이다. 열자(列子) 양주(楊朱)에 “옛날에 미나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미나리를 그 고을 귀족에게 보냈다. 그것을 받아먹은 귀족은 입맛이 떫고 배가 아팠다.” 한다. 이후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천한 사람이 귀한 사람에게 자기의 정성을 바치는 것을 이 말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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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曁曁] 과단성 있고 굳센 모양, 부득이하여 함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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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期期] 말을 더듬는 모양, 기일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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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奇奇] 몹시 기이함, 매우 이상야릇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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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岐岐] 슬기로운 모양, 날아가는 모양, 뿔이 가지 뻗어 자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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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夔夔] 조심하고 두려워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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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騏驥]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는 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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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미[騎箕尾] 정승의 서거(逝去)를 뜻한다. 은(殷) 나라 무정(武丁)의 정승 부열(傅說)이 죽은 뒤 “기미성을 타고 뭇별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騎箕尾而比於列星]”는 고사에서 연유한 것이다. <莊子 大宗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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