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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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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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위봉후탄수기[肯爲封侯嘆數奇] 한 나라 이광(李廣)이란 대장은 가장 용감하고 전쟁에 능한 사람이었으나,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였으므로 그의 전날 부하들은 모두 공신(功臣)이 되어 후(侯)를 봉하였으나, 이광만 후로 봉하는 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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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夔] 순(舜)의 신하 이름이다. 당시 음악을 관장하던 전악관(典樂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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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夔] 용 같이 생긴 한 발만 달린 짐승의 이름인데, 일설에는 이를 도깨비라고도 한다. 장자(莊子) 추수(秋水)에는 “발이 하나인 기는 발이 백 개나 달린 노래기를 부러워하고, 발이 백 개인 노리개는 발이 아예 없는 뱀을 부러워한다.”라고 하였고, 산해경(山海經)에는 “기라는 짐승은 형상은 소와 같은데 뿔이 없고 몸은 푸른빛이며 발은 하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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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期] 일주기(一周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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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杞] 주무왕(周武王)이 은주(殷紂)를 멸하고 제후들을 봉할 때 하우(夏禹)의 자손인 동루공(東樓公)을 찾아내 지금의 하남성 기현(杞縣)인 옹구(雍丘)에 봉했다. 춘추 때는 지금의 산동성 안구현(安丘縣)인 순우(淳于)로 옮겼다가 기원전 445년 초나라에 의해 멸망당했다. 기우(杞憂)라는 고사가 생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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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祈嘉] 동진(東晉) 때의 은사(隱士)이다. 야호기(夜呼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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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嗜痂] 옛날 유옹(劉邕)이 부스럼 딱지를 즐겨 먹었는데, 남들이 이상하게 여기자, 다 기호의 차이일 뿐이라고 했다 한다. 특이한 기호를 뜻한다. <宋書 劉穆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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