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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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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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옥당[金華玉堂] 금화는 신선 적송자(赤松子)가 도를 얻었다는 산 이름이고 옥당은 옥으로 꾸민 집으로 신선이 산다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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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자[金華子] 한(漢) 나라 때의 신선 황초평(黃初平)을 말한다. 황초평은 나이 15세 때 양(羊)을 먹이러 나갔다가 도사(道士)를 만나 금화산(金華山) 석실(石室)로 들어가 40년간 도를 닦고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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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전[金華殿] 한(漢)나라 미앙궁(未央宮)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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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개[皀蓋] 한(漢) 나라 때에 2천 석(石) 관원에게 부여된 의장(儀仗)으로, 태수(太守)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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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고독원[給孤獨園] 중인도(中印度) 사위성에 있는 동산. 기원정사(祈園精舍)가 있는 곳으로 부처가 설법(說法)한 유적지이다. 이곳은 본디 바사닉왕의 태자 기타(祇陀)가 소유한 원림(園林)이었으나, 급고독 장자(給孤獨長者)가 이 땅을 사서 석존(釋尊)에게 바쳤다. 사원(寺院)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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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고원[給孤園]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의 준말로, 사원(寺院)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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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공박[汲公薄] 급공은 한 나라 때의 양리(良吏)였던 급암(汲黯)으로, 급암이 회양 태수(淮陽太守)에 제수되어서 가지 않으려고 했던 고사를 말한다. 급암을 회양태수에 제수함에, 급암이 인수(印綬)를 받지 않으려고 하자, 여러 차례 조서를 내려 억지로 주니 그제서야 조서를 받들었다. 급암을 전(殿) 위로 올라오게 하자, 급암이 울면서 아뢰기를 “신은 지금 병이 있어서 군(郡)의 일을 볼 수가 없습니다. 신은 중랑(中郞)이 되어 대궐을 출입하였으면 합니다.”하니, 상이 이르기를 “그대는 회양(淮陽)이 박하다고 해서 그러는 것인가? 내가 지금 그대를 부른 것은 회양의 백성들이 편히 살지 못하니 그대의 중망을 빌려서 다스리고자 해서이다.”하였다. <漢書 卷五十 張馮汲鄭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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