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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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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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우[急雨]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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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장유[汲長孺] 한(漢)의 급암(汲黯). 장유는 그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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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직[汲直] 급암(汲黯)의 곧음. 자기 몸의 안전을 생각지 않고 임금에게 바른말을 한 것을 말한다. 한(漢) 나라의 급암(汲黯)을 가리킨다. 성품이 강직하여 감히 황제의 면전에서 바른말을 서슴없이 하였으므로 세상에서 급직(汲直)이라고 일컬었다. <漢書 卷64 賈捐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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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총서[汲冢書] 진(晉) 나라 태강(太康) 2년에 급군(汲郡) 사람 불준(不準)이 위(衛) 나라 양왕(讓王)의 무덤을 발굴하여 얻었다는 선진(先秦)의 고서(古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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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취장[急就章] 본디 서명(書名)인데, 급취는 속성(速成)의 뜻이므로, 전하여 속성을 의미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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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취편[急就篇] 글의 이름으로 급히 지었다는 뜻이다. 한 원제(漢元帝) 때에 황문령(黃門令)인 사유(史游)가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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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풍취수정무인[急風吹樹靜無因] 부모를 봉양하려고 마음먹었을 때는 이미 그 부모가 돌아가신 후임을 슬퍼한다는 뜻인 풍수(風樹)의 정을 표현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부모를 생각하는 슬픈 마음을 의미한다. 춘추 시대 공자가 길을 가는데 고어(皐魚)란 사람이 슬피 울고 있기에 까닭을 물었더니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여도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고 싶어도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夫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라고 하였다 한다. <韓詩外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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