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금헌[琴軒] 공자(孔子)의 제자인 복자천(宓子賤)이 선보(單父)의 수령으로 있으면서 단지 비파[琴]를 타고 노래만 부를 뿐 공당(公堂)에 내려간 적이 없는데도 고을이 잘 다스려졌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呂氏春秋 察賢>
-
금헌[琴軒] 김뉴(金紐)의 당명이다. 김뉴의 자는 자고(子固)이고, 호는 쌍계재(雙溪齋)인데, 벼슬이 이조 참판(吏曹參判)에 이르렀고, 시(詩)·서(書)·금(琴)에 모두 뛰어나서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다.
-
금현[金鉉] 단단하게 부착된 세 개의 솥귀로 삼공(三公)을 비유하는 말이다. <周易 鼎>
-
금혈[金穴] 후한(後漢) 곽황후(郭皇后)의 아우이다. 황(黃)의 집에 황제가 자주 돈과 비단을 상사(賞賜)하여 풍성함이 비할 데 없었다. 그래서 경사(京師)에서 황의 집을 ‘금혈’이라 불렀다.
-
금호[金壺] 술그릇으로 곧 술을 마시는 것을 뜻한다.
-
금호[金壺] 물시계.
-
금호[金虎] 진(秦) 나라를 금호(金虎)라 한다. 장형(張衡)의 동경부(東京賦)에 나온다.
-
금화[禁火] 한식일(寒食日)을 뜻한다. 진 문공(晉文公) 때 산에 숨었다가 불에 타 죽은 개자추(介子推)를 슬프게 여겨 후인들이 그가 죽은 전후 3일간은 불을 금하고 찬밥을 먹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
금화[金華] 금화는 금화성(金華省) 즉 문하성(門下省)으로 중앙 관서를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급우[急雨]~급총서[汲冢書]~급풍취수정무인[急風吹樹靜無因] (0) | 2015.02.06 |
---|---|
급씨상평[汲氏常平]~급암[汲黯]~급암사회양[汲黯辭淮陽] (0) | 2015.02.06 |
급급[汲汲]~급대부[汲大夫]~급수공덕[給水功德] (0) | 2015.02.06 |
금화옥당[金華玉堂]~급고독원[給孤獨園]~급공박[汲公薄] (0) | 2015.02.06 |
금화[金花]~금화강[金華講]~금화성[金華省] (0) | 2015.02.06 |
금하[金河]~금함[金函]~금향랑[錦香囊] (0) | 2015.02.05 |
금편[金鞭]~금포[襟袍]~금표[錦標] (0) | 2015.02.05 |
금파[金坡]~금패[金牌]~금패단주[金牌斷酒] (0) | 2015.02.05 |
금추[禁推]~금탄무학[琴彈舞鶴]~금탕백이[金湯百二] (0) | 2015.02.05 |
금천[錦韉]~금초[金貂]~금총[琴聰] (0) | 2015.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