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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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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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보환[金粟寶環] 명황잡록(明皇雜錄)에 “여우(女優) 사아만(謝阿蠻)은 능파곡(凌波曲)의 춤을 잘 추었다. 궁중과 제이(諸姨)의 집에 드나들 때 귀비가 매우 후하게 대우해 주었는데, 임금이 서촉(西蜀)에서 화청궁(華淸宮)으로 돌아온 뒤 그녀를 불러오게 했다. 그녀가 금속보환을 꺼내어 드리며 ‘이는 귀비가 주신 것입니다.’하자 임금이 받아 만지작거리며 눈물을 떨어뜨렸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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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정신강후전[金粟精神降後前] 불경(佛經)에 의하면, 유마거사(維摩居士)의 전신(前身)의 이름이 금속여래(金粟如來)라 하는데, 이백(李白)이 자신은 금속여래의 후신(後身)이라 자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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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쇄갑[金鎖甲] 금빛 나는 실로 꾸민 갑옷이다. 정교한 갑옷을 쇄자갑(鎖子甲)이라고도 한다. <杜甫 重過何氏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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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쇄갑녹침창[金鏁甲綠沈槍] 두보(杜甫)가 하장군(何將軍)의 정원에서 노는 시에 “금쇄갑(金鏁甲)은 비맞게 던져두고 녹침창(綠沈槍)에 이끼가 슬었다.”하였다. 그것은 다시 무력(武力)을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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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錦水] 금수(錦水), 민강(岷江)은 양자강(揚子江)으로 흘러들어 계강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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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錦繡] 시문(詩文)에 뛰어난 재주가 있어 지은 글이 비단같이 아름다움을 표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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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錦水] 촉(蜀)에 있는 금강(錦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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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金水] 금수하(金水河)로, 북경(北京)에 있는 하천 이름인데, 옥하(玉河)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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