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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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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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金仙] 금선은 대각 금선(大覺金仙)의 준말로, 불(佛)을 가리킨다. 불상(佛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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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金船] 술잔의 다른 이름이다. 당시(唐詩)에 “술 취해 금선을 엎질렀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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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설[金屑] 눈병의 신약(神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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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설착안[金屑着眼] 불서(佛書)에 “금가루가 비록 귀중하나 눈에 들어가면 눈이 흐리다[金屑雖貴 着眼則眯]”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좋은 말과 지식도 거기에 집착하면 마음 닦는 데 방해가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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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설폐구[金舌蔽口]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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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錦城] 금성은 파촉(巴蜀) 성도(成都)에 있는 금관성(錦官城)으로 현재의 사천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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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錦城] 나주(羅州)의 옛 이름이다. 고려 태조의 장화왕후(莊和王后) 오씨(吳氏)는 목포(木浦)에서 났다. 태조가 수군(水軍)을 거느리고 나주로 출진하던 중 목포에 대었다가 후가 빨래하는 것을 보고 불러 관계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혜종(惠宗)이다. 뒤에 그 땅에 용흥사(龍興寺)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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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金城] 쇠로 만든 성이라는 뜻으로 산하가 요새지(要塞地)로 되어 견고함을 말한다. 한서(漢書) 괴통전(蒯通傳)에 “모두 쇠로 만든 성과 끓는 못이 되어 공격할 수 없다[皆爲金城湯池 不可攻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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