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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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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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성[金石聲] 쇠나 돌로 만든 악기인 종경(鍾磬)에서 나는 음악 소리. 훌륭한 시문(詩文)에 비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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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성[金石聲] 증자(曾子)가 위(衛) 나라에 있을 때 사흘이나 불을 때지 못하고 십 년 동안 새 옷을 해 입지 못하는 극빈(極貧)의 생활 속에서도 신발을 끌고 상송을 노래하니 그 소리가 천지 간에 가득 차면서 마치 금석에서 나오는 것과 같았다[曳縱而歌商頌 聲滿天地 若出金石]는 고사가 전해 온다. <莊子 讓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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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성[金石聲] 진(晉)의 손작(孫綽)이 천태산부(天台山賦)를 지었는데 범영기(范榮期)가 보고 “땅에 던지면 반드시 금석의 소리가 날 것이다.”라고 칭찬하였다. <晉書 孫綽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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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지감[今昔之感] 지금과 옛날을 비교하여 생각할 때 그 차이가 심함을 보고 느끼는 정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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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지교[金石之交]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교제(交際), 교분을 말한다. 금석지계(金石之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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