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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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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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복[袀服] 균복은 상의와 하의가 색깔이 같은 옷으로 즉 행군복(行軍服)을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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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비[鈞批] 균비는 중국의 1품 관원(官員)의 분부. 균지(鈞旨)도 같다. 균첩(鈞牒)은 균지를 실은 공문(公文)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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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상[筠床] 대나무로 만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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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수[均輸] 균수는 창고의 곡식을 출입시켜 물가를 조절하는 것으로, 지방의 회계 장부를 점검하기 위해 임시로 파견된 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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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수[龜手] 손이 얼어서 거북의 등처럼 갈라짐을 말한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손이 얼어터지지 않는 약을 잘 만드는 송 나라 사람이 있었다[宋人有善爲不龜手之藥者]”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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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준[菌蠢] 지(芝)의 일종인 서초(瑞草)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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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천[鈞天] 구천(九天)의 하나로서 하늘의 한 중앙에 위치한 상제(上帝)의 궁전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연주하는 천상(天上)의 음악을 균천광악(鈞天廣樂)이라고도 한다. 옛날 진 목공(秦穆公)과 조 간자(趙簡子)가 비몽사몽 간에 천제(天帝)의 처소에 올라가 그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 <列子 周穆王·史記 趙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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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천광악[鈞天曠樂] 천상(天上)의 음악을 말한다. 진 목공(秦穆公)이 병들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는데, 곧 깨어나서 “내가 옥황상제 있는 곳에 갔더니 매우 즐거웠으며 여러 신선들과 균천광악을 들었다.”라 하였다. <列子 周穆王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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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천악[鈞天樂] 균천광악(鈞天廣樂)의 준말로, 아주 미묘한 천상(天上)의 음악을 말한다. 열자(列子) 周穆王에 “진 목공(秦穆公)이 병들었을 때 잠에서 깨어나 ‘내가 상제의 곳에 가보니 백신(百神)과 놀고 균천광악(鈞天廣樂)이 갖추어져 있는데 그 소리가 마음을 감동시켰다.’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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