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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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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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재[圭齋] 원(元)나라 구양현(歐陽玄)의 호(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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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비슬여시초[奎蹄肥蝨與豕焦] 명리(名利)와 출세에 눈이 어두워 정신없이 치달리는 세상 사람들을 가리킨다. 장자(莊子) 서무귀(徐无鬼)에 “돼지에 붙어사는 이가 허벅지와 발꿈치를 편안한 곳으로 알고 지내기만 할 뿐, 돼지와 함께 불에 그슬릴 운명이라는 것은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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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줄[葵茁] 아욱의 새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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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지[虯枝] 규룡처럼 꼬불꼬불한 나무 가지를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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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착[窺鑿] 귀·눈·코·입 등등의 구멍과 갖가지의 정념(情念)을 이른다. <莊子 應帝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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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채거회식[奎彩遽晦蝕] 규성(奎星)은 문장 또는 학문을 관장하는 별인데, 이 별이 빛을 잃는다는 것은 위대한 문인의 죽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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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침[葵忱] 해바라기[葵]가 해를 향하듯, 언제나 임금을 사모하는 신하의 정성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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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표[圭表] 해 그림자를 관측하는 기구, 즉 일시계(日時計)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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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향적희[葵向赤曦] 임금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해바라기[葵]는 1년생 풀인데 그 꽃이 항상 태양을 향하므로 ‘향일(向日)’이라는 명칭이 있다. 그러므로 신하가 임금을 항상 향모(向慕)하는 데에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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