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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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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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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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성[奎星] 이십팔수(二十八宿) 중의 하나이다. 효경(孝經) 원신계(援神契)규성은 문장(文章)을 주관한다.”라 하였다. 굴곡이 서로 연결되어 글자의 획과 같다 한다.

  • 규성벽성[奎星璧星] 문장을 주관한다고 하는 별들의 이름이다.

  • 규수[奎宿] 규수는 28(宿)의 하나로, 그 별자리의 모양이 문자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하여 문장(文章) 혹은 문운(文運)을 주관하는 것으로 고대에 인식되었다.

  • 규승[規繩] 사람의 표준(標準) 법칙이 됨을 말함인데, 규구준승(規矩準繩)에서 온 말이다. <孟子 離婁上>

  • 규신기[窺神器] 임금의 자리[神器]를 엿보았다는 말이다.

  • 규심[葵心] 규곽(葵藿) 즉 해바라기처럼 임금을 향한 신하의 적심(赤心)을 말한다.

  • 규염[虯髥] 규룡(虯龍)같이 꼬불꼬불한 수염을 말한다. [], 솔가지에 비유하기도 한다.

  • [虯髥] 규염은 당 태종(唐太宗)때 부여에 침입하여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다는 전설상의 인물로 성은 장씨(張氏)라 한다. <虯髥客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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