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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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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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희[闕戱] 성균관 유생(儒生)들이 베풀던 일종의 모의(模擬) 조정(朝廷) 놀이이다. 공자(孔子)를 왕으로 삼고, 사학(四學)에 각각 나라를 배포하여 관직을 제수하며 벌을 주는 등 다채로운 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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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蛫] 거북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몸은 흰색이고 머리는 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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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簋] 안이 모나고 바깥이 둥근 것을 궤(簋)라 하는데 여기에는 서직(黍稷)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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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거[几遽] 궤거는 상고 시대 제왕(帝王)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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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거[几蘧] 상고 시대 전설적인 제왕(帝王)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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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궤[憒憒] 마음이 어지러움, 어두운 모양, 확실치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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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궤[几几] 신을 꾸민 모양, 또는 편안하고 묵직한 모양, 함께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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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송[餽送] 물품을 주어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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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시[佹詩] 내용이 기발하고 과격한 시(詩). 전국 시대 조(趙)의 순경(荀卿)이 지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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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식례[饋食禮] 옛날 길례(吉禮)의 하나로 제사 때 익은 음식을 제물로 바치는 일이자 의례(儀禮)의 편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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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안리소밀[麂眼籬疎密] 노루의 눈이 사방형(斜方形)이므로, 울타리의 격자(格子)로 엮은 모양에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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