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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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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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실가액망[君實加額望] 군실은 송 나라 사마광(司馬光)의 자이고, 가액은 두 손을 이마에 대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의 하나이다. 사마광이 신종(神宗) 때 재상으로 재직하던 중 1084년 3월에 황제가 승하하여 대궐에 들어가 임곡(臨哭)하였는데, 대궐을 경비하는 군사들이 그를 바라보고 모두 두 손을 이마에 갖다 대고 말하기를 “이분은 사마 상공(司馬相公)이시다.”하였다 한다. <宋史 卷三百三十六 司馬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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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옥[君沃] 관원(灌園) 박계현(朴啓賢)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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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옥당[群玉堂] 신선의 거처를 말한다. 서왕모(西王母)가 군옥산(群玉山)에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穆天子傳 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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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옥봉[群玉峯] 군옥산(群玉山)은 신선이 사는 곳인데 총석정을 여러 옥봉우리라 하여 거기에 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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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옥산두가학래[群玉山頭駕鶴來] 군옥산은 신선인 서왕모(西王母)가 살고 있다는 곳으로 신선이 되어 올 것이라는 뜻이다. 이백(李白)의 청평조(淸平調) 시에 “만일 군옥산 머리에서 만나지 않으면 마침내 요대를 향하여 달 아래서 만나리[若非群玉山頭見 會向瑤臺月下逢]”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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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왕침과[君王枕戈] “원수를 갚으려는 사람은 거적자리에서 창을 베고 잠을 잔다.”는 말이 예기(禮記)에 있는데,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오(吳)나라에 항복하여 굴욕(屈辱)을 당한 뒤에 나라에 돌아와서 범려(范蠡)·대부종(大夫種)과 함께 국력(國力)를 길러서 도리어 오나라를 멸하고 패업(覇業)을 성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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