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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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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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원포주[君子遠疱廚] 군자는 푸줏간과 부엌을 멀리해야 한다는 말로, 심성을 어질고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무섭거나 잔인한 일을 하는 것을 해서도 안 되며 봐서도 안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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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유[君子儒] 논어(論語)에 “군자유(君子儒)가 되고 소인유(小人儒)가 되지 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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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 군자(君子)에게 삼락(三樂)이 있는데, 천하에 왕(王)이 되는 것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 말은 맹자(孟子) 진심상에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得天下英才而敎育之 三樂也”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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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지교담약수[君子之交淡若水]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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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표변[君子豹變] 표범의 털이 가을이 되면 새로 나와 훨씬 아름답게 되는데, 훌륭한 사람은 잘못을 깨달으면 곧 고치는 것이 표범의 가죽과 같다는 비유로 시대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태도나 생각을 바꾸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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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향[君子鄕] 당 태종(唐太宗)이 김춘추(金春秋)의 말을 듣고는 “참으로 군자의 나라이다[誠君子之國也]”라고 감탄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41권 김유신 조(金庾信條)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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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군자는 사람들과 친화하되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는다. 곧 대인관계에 있어 중용의 덕을 지켜, 다른 사람과의 친화를 도모하되 편당(편당)을 짓지 않는 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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