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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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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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도장진[君子道長辰] 동지절(冬至節)을 말한다. 역(易) 복전(復傳)에 “양은 군자의 도이니 군자의 도가 소극(消極)했다가 다시 자라난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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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무본[君子務本]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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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본우위[君子本憂違] 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文言)에 “용(龍)의 덕을 지니고 숨어사는 사람은 숨어살면서도 걱정이 없고 남이 옳게 여기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아서, 즐거우면 행하고 걱정되면 가 버린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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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불기[君子不器]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곧 군자는 그릇처럼 국한되지 않는다는 말로 군자는 한 가지 일에만 능하지 않고, 모든 일을 다 겸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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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삼락[君子三樂] 맹자(孟子)가 말한 군자(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 곧, 부모가 모두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뛰어난 영재(英才)를 얻어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삼락(三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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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오거하류[君子惡居下流] 이 대문은 논어(論語) 자장(子張) 편에 “子貢曰 紂之不善 不如是之甚也 是以君子惡居下流 天下之惡 皆歸焉”이라 보인다. 하류(下流)는 지형의 낮은 곳이니, 온갖 더러운 것이 모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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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우[君子芋] 토란의 일종으로 크기는 두괴(斗魁)만하다 한다. <廣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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