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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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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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國策] 전국책(戰國策)의 약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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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출신[局出身] 병자호란(丙子胡亂)때에 임금을 호종(扈從)한 군사에게 특별히 무과(武科)에 응시하게 하여 6천5백여 인을 뽑았는데, 이 가운데에 훈련도감(訓鍊都監)의 포수(砲手)가 반이었다. 이들을 위하여 7국(局)을 두어 여느 편오(編伍)와 구별하고, 이들 포수로서 무과에 급제한 자를 ‘국출신’이라 부르고, ‘국별장(局別將)’을 두어 거느리게 하였으며, 대궐 안에 둔 국별장의 직소(直所)를 ‘국청(局廳)’이라 하였다. 뒤에 3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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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國泰民安] 나라는 태평(泰平)하고 백성은 평안(平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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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파산하재[國破山河在] 나라는 망해도 산하는 남아 있다. 세상의 덧없음과 자연의 변함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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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풍[國風] 시경(詩經)의 국풍(國風)을 말한다. 시경 중 민요 부분에 해당되는 시가(詩歌)를 총칭하는 말이다. 이소(離騷) 주에 “국풍은 여색을 좋아하면서 음탕하지 않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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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풍자석[國風刺碩] 시경(詩經)의 석서편(碩鼠篇)에 “큰 쥐야, 나의 곡식을 먹지마라. 장차 너를 버리고 다른 나라로 가겠노라.”하였다. 그것은 포학한 정치를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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