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군웅할거[群雄割據]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을 이른다. 한 시기에 여기저기에서 일어난 영웅들이 제각기 한 지방을 차지하고 제 마음대로 위세를 부리는 일을 말한다.
-
군위강강[君爲綱綱]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
군위병졸[軍威兵卒] 중국 사신이 우리나라를 왕래할 때 이를 호위하게 하기 위해 각 고을에서 차출하는 군졸을 말한다.
-
군위신강[君爲臣綱]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삼강(三綱)의 하나로, 임금은 신하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군자[君子] 원래 봉건사회에서 다음 왕이 될 태자(太子:임금의 아들)를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일반적으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학자나 현인을 의미하게 되었다.
-
군자개과[君子改過] 논어(論語)에 “군자(君子)의 허물은 일식·월식과 같아서 그 허물이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모두 보고, 조금 뒤에 곧 고쳐질 때에는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본다.”고 한 말이 있다.
-
군자군[君子軍] 후한 때에 공융(孔融)이 정현(鄭玄)을 위하여 고밀현(高密縣)에 한 향(鄕)을 특별히 세우고자 하면서 “옛날 제(齊) 나라에서 사향(士鄕)을 두고 월(越) 나라는 군자군을 두었으니, 모두 현인(賢人)을 특별히 대우했던 것이다.”라 하였다.
-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 군자는 큰길을 택해서 간다는 뜻으로, 군자는 숨어서 일을 도모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옳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묘편시[掘墓鞭屍]~굴문첨[屈問詹]~굴송[屈宋] (0) | 2015.01.14 |
---|---|
군후[君侯]~굴가[屈賈]~굴로[屈盧] (0) | 2015.01.14 |
군저[群狙]~군평[君平]~군평첨윤[君平詹尹] (0) | 2015.01.14 |
군자원포주[君子遠疱廚]~군자표변[君子豹變]~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0) | 2015.01.13 |
군자도장진[君子道長辰]~군자불기[君子不器]~군자우[君子芋] (0) | 2015.01.13 |
군실가액망[君實加額望]~군옥봉[群玉峯]~군왕침과[君王枕戈] (0) | 2015.01.13 |
군섭[君涉]~군숙오주가[群叔誤周家]~군신유의[君臣有義] (0) | 2015.01.13 |
군보[窘步]~군산투귀신[君山鬪鬼神]~군상지언장굴지청호[君上言將掘地聽乎] (0) | 2015.01.12 |
군맹무상[群盲撫象]~군맹평상[群盲評象]~군명유소불수[君命有所不受] (0) | 2015.01.12 |
국향[國香]~군궁귀[群窮鬼]~군망[郡望] (0) | 2015.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