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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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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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窘步] 보행이 곤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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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軍保] 양인(良人)으로서 신역(身役)을 면제받은 자가 신역을 지는 정병(正兵)의 토지를 대신 경작해주던 제도이다. 뒤에는 이 제도가 역(役) 대신 일정한 쌀[米]이나 베[布]를 바치게 해서 그 폐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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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君復] 군복은 송(宋) 나라의 처사(處士) 임포(林逋)의 자인데, 그는 산수가 뛰어난 서호(西湖)의 고산(孤山)에 은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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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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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君山] 군산은 중국 호남(湖南) 동정호(洞庭湖) 가운데에 있는 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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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투귀신[君山鬪鬼神] 군산은 상산(湘山)이다. 진시황(秦始皇)이 배를 타고 상산사(湘山祠)에 이르러 태풍을 만나 건너지 못하였다. 진시황이 묻기를 “상군(湘君)은 어떤 신(神)인가?”하니, 대답하기를 “요 임금의 딸이자 순 임금의 처입니다.”하였다. 진시황이 매우 노하여 상산의 나무를 모조리 베어 벌거숭이 산으로 만들었다. <통감절요通鑑節要 卷3 후진기後秦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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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상지언장굴지청호[君上言將掘地聽乎] 권력에 비굴하지 않는 꼿꼿함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임금의 말은 땅을 파고 들어가 들어야 하는가’라는 권력에 비굴하지 않는 꼿꼿함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재상의 말을 엎드려 들어야 한다면 임금의 말씀은 땅을 파고 들어가 들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서, 고려시대 주열(朱悅)의 말이다. <고려사高麗史 卷106 주열전朱悅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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