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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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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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섭[君涉] 고부천(高傅川)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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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세[裙帨] 오얏꽃의 희고 깨끗한 모양을 형용한 말로, 한유(韓愈)의 이화시(李花詩)에 “큰 여인과 향기 높은 부인이 사방에 나열하여 흰 치마와 마전한 수건이 서로 등차가 없구나[長姬香御四羅列 縞裙練帨無等差]”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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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숙오주가[群叔誤周家] 관숙(管叔)과 채숙(蔡叔)은 주 무왕(周武王)의 아우요, 주공(周公)의 형들로 사기(史記)에 이르되, 무왕이 붕어하고 아들 성왕(成王)이 즉위했으나 나이가 어린 탓에 주공이 섭정하니 관·채가 나라에 말을 퍼뜨리되 “공이 장차 어린애에게 이롭지 못하리라[管蔡流言放國曰 公將不利於孺子].”해서 주공이 황공하여 동도로 피했더니, 뒤에 성왕이 주공을 맞아 돌아오매 그들이 모반하였다. 왕이 주공에게 토벌을 명하여 그들을 잡아 죽였다. <史記 管蔡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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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비약[君臣祕藥] 아주 좋은 약이라는 뜻이다. 병을 다스림에 있어 주약(主藥)과 보조약(補助藥)이 있는데, 군(君)은 곧 주약이고 신(臣)은 곧 보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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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유의[君臣有義] 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에게는 의(義)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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