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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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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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菊英] 국화(菊花)를 이른다. 초사(楚辭) 이소경(離騷經)에 “아침에는 목란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마시고, 저녁에는 가을 국화의 지는 꽃잎 먹었네[朝飮木蘭之墜露兮 夕餐秋菊之落英]”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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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國原] 충주(忠州)의 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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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國子] 국가의 귀족들의 자제를 가르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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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감시[國子監試] 성균관의 생원·진사를 뽑는 과거시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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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반염[國子盤鹽] 국자는 국자감(國子監)으로 성균관(成均館)을 말한다. 조선 과거제도에 성균관 및 사학(四學)의 유생은 일정기간 관(館)에 거처하여야만 과거에 응시할 자격을 주었다. 그래서 그 출근을 확인하기 위해 관의 식당에 장부를 두고 두 끼니를 먹으면 원(圓)을 하나 그리는데 원이 50개가 되어야만 했다. <大典會通 禮典 諸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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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재[菊齋] 양촌의 증조(曾祖) 권부(權溥)의 호이다. 문정(文正)은 그의 시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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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麴塵] 버들가지를 말한다. 국진(麴塵)은 원래 글자대로 누룩에 생기는 담황색 티끌 같은 균(菌)으로 전(轉)하여, 담황색 옷[鞠衣]을 비유한다. 우교(牛矯)의 버들가지 시(詩)에 “춤추는 치마는 새로 국진 나(羅)를 물들였네.”라는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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