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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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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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장[九節杖] 마디가 아홉인 지팡이. 신선이 짚는 지팡이. <神仙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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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판[九折坂] 중국 공래산(邛郲山)에 있는 험한 고개 이름이다. 중국 사천성(四川省) 영경현(榮經縣) 서쪽에 있는데 산길이 아주 험하여 오르는 자는 회곡(廻曲)하여 아홉 번 접어들어야 마침내 오르게 된다고 한다. 한(漢) 나라 사람 왕양(王陽)이 익주 자사(益州刺史)가 되어 이곳을 지나다가 길이 하도 험하여 탄식하면서 수레를 돌려 되돌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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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포[九節蒲] 창포의 일종으로, 마디가 조밀하므로 이렇게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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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점[口占] 시(詩)를 초(草)하지 않고 즉석에서 입으로 부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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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점제주[九點齊州] 중국의 구주(九州)를 말한다. 제주(齊州)는 중국, 아홉 점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구주가 아홉 점의 연기처럼 작게 보인다는 뜻이다. 이하(李賀)의 몽천(夢天) 시에 “멀리 제주를 바라보니 아홉 점의 연기인 듯 큰 바다가 한 잔 물 쏟아놓은 것처럼 작게 보이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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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毬庭] 구정은 연무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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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九鼎] 하(夏) 나라 우(禹) 임금이 구주(九州)에서 쇠를 거두어들여 주조한 솥이다. 하(夏)‧은(殷) 나라 이후로 천자의 보물로서 보전되었으며, 두 개의 손잡이와 세 개의 발이 달렸다고 한다. 주왕조(周王朝) 때에 없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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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륜몰[九鼎淪沒] 구정은 삼대(三代) 때 전국(傳國)의 보배를 지칭하는 말인데, 즉 나라가 매우 위태로움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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