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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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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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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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전금단[九轉金丹] 아홉 차례나 제련해서 만든 도가(道家)의 선단(仙丹). ()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금단(金丹)에 의하면 먹으면 신선(神仙)이 되는 금단에는 삼년 먹으면 신선이 되는 일전지단(一轉之丹)에서부터 사흘만 먹으면 곧 신선이 되는 구전지단(九轉之丹)에 이르는 아홉 종류의 금단이 있다.”라 하였다. 이를 구전환(九轉丸) 또는 태청신단(太淸神丹)이라고도 한다.

  • 구전단[九轉丹] 아홉 번 제련한 단약(丹藥)이라는 뜻으로, 이를 복용하면 3일 만에 신선이 된다고 한다. <抱朴子 金丹> 구전단(九煎丹)

  • 구전문사[求田問舍] 부칠 논밭을 구하고 살 집을 물음. , 국가 대사에는 뜻이 없고 일신상 이익에만 마음을 씀을 이르는 말이다.

  • 구전문사[求田問舍] 원대한 뜻을 버리고 집안일만 경영하는 사람을 말한다. 삼국 시대 유비(劉備)가 허사(許氾)에 대해서 그대는 국사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면서 …… 오직 전답과 가옥에 대한 일만 구하고 있다[君有國士之名 …… 而求田問舍]”고 비판한 고사가 있다. <三國志 魏志 陳登傳>

  • 구전지훼[求全之毁] 몸을 닦고 행실을 온전히 하다가 오히려 남에게서 듣는 비방을 이른다.

  • 구전진금단[九轉眞金丹] 신선이 되는 약을 이른다.

  • 구절[九節] 구절포(九節蒲)의 준말로, 창포(菖蒲)의 별칭이다.

  • 구절양장[九折羊腸] 아홉 번 꺾이는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길이 매우 험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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