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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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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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廐將] 군마를 관장하는 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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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九章] 굴원(屈原)이 지은 초사(楚辭)의 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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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鳩杖] 대신이 “나이 70이면 임금이 옥장(玉杖)을 하사하고, 80·90엔 한 자[尺] 길이의 옥장을 주되 끝에 비둘기를 새기니, 비둘기는 먹이 먹는데 체하지 않는 새인지라, ‘노인에게 음식 조심하라.’고 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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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龜腸] 마음이 세상과 잘 조화되지 못한다는 뜻이다. 시(詩)의 한 짝은 대(對)를 이루지만 한 구는 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예로 육구몽(陸龜蒙)의 “격류와 침석만 말하였을 뿐[但說激流幷枕石] 선복과 구장은 말하지 않았네[不辭蟬腹與龜腸]”라는 시가 있다. <西溪叢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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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璆鏘] 옥의 소리, 쟁그렁하는 의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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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鳩杖] 원로대신(元老大臣)이 70이 되어도 조정에 있어야 할 때에 임금이 우대하여 궤(几; 기대는 안석)와 장(杖; 지팡이)을 내린다. 노인의 지팡이 머리에 비둘기[鳩]를 새기는 것은 풍속통(風俗通)에 “한고조(漢高祖)가 항우(項羽)에게 패하여 숲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데, 비둘기가 그 위에서 울고 있으니 추적하는 군사가 의심하지 않고 지나갔다. 그가 임금이 된 뒤에는 비둘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팡이에 비둘기를 새겨 노인들에게 주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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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九章] 임금의 면복(冕服)에 놓는 아홉 가지의 수이다. 의(衣)에는 산·용·화(火)·화충(華蟲)·종이(宗彝)의 다섯 가지, 상(裳)에는 마름·분미(粉米)·보(黼)·불(黻) 등 네 가지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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