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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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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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匡山] 광산은 중국 사천(四川) 강유현(江油縣)서쪽에 있는 산 이름으로 대광산(大匡山) 또는 대강산(大康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백이 그곳에서 글을 읽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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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匡山] 이백(李白)이 글을 읽으며 공부했다는 촉(蜀) 땅 면주(綿州) 창명현(彰明縣) 남쪽의 대광산(大匡山)의 약칭이다. 이백이 야랑(夜郞)으로 귀양 간 뒤에 소식을 알지 못해 애태우면서 두보(杜甫)가 지은 ‘불견(不見)’이라는 오언 율시(五言律詩)의 결구(結句)에 “광산이라 옛날에 글 읽던 그곳으로, 흰머리 날리면서 빨리 돌아와 줬으면[匡山讀書處 頭白好歸來]”이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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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廣成] 광성은 황제(皇帝) 때의 신선인 광성자(廣成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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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옹[廣成翁] 황제(黃帝) 때의 선인(仙人) 광성자(廣成子)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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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유유회[廣成有遺誨] 광성자(廣成子)가 황제(黃帝)에게 일러 준 지도(至道)와 양생(養生)에 관한 설을 말한다. 장자(莊子) 재유(在宥)에 그 내용이 상세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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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자[廣成子] 옛날 공동산(崆峒山) 석굴 속에서 살았다는 신선 이름이다. <莊子 在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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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악[廣樂] 아주 미묘한 천상의 음악이란 뜻으로, 궁중의 음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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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악[光嶽] 삼광오악(三光五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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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악[光岳] 해, 달, 별의 삼광(三光)과 태산(泰山), 숭산(嵩山), 형산(衡山), 화산(華山), 항산(恒山)의 오악(五岳)으로, 천지(天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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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악양부자[光岳兩夫子] 광악은 해, 달, 별의 빛인 삼광(三光)과 태산(泰山), 숭산(嵩山), 형산(衡山), 화산(華山), 항산(恒山)의 오악(五岳)으로, 천지(天地)를 가리키며, 양부자는 주자(朱子)와 정자(程子)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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