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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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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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주치[光海州治] 춘천(春川)의 신라 때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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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형[匡衡] 광형은 한 나라 때 사람으로 자는 치규(稚圭)이다. 경의(經義)에 밝았으며 시(詩)를 더욱 잘하였다. 서경잡기(西京雜記)에 “촛불이 없어 글을 읽을 수 없자 이웃집 벽을 뚫어 새어나오는 불빛을 이용하여 글을 읽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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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형착벽[匡衡鑿壁] 가난을 극복하면서 부지런히 공부하였다는 말이다. 한(漢) 나라 광형이 공부할 적에 자기 집은 가난하여 촛불이 없고 이웃집에는 촛불이 있지만, 그 불빛이 자기 집에까지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자 광형은 마침내 이웃집 벽을 뚫고서 나오는 불빛으로 책을 읽었다고 한다. <西京雜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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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형천벽[匡衡穿壁] 이 말은 서경잡기(西京雜記)에 “衡勤學無燭 鄰舍有燭而不逮 衡乃與穿壁 引其光而讀之”라고 보인다. 몽구(蒙求) 상편에도 인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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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狂華] 안화(眼花)와 같은 뜻으로, 눈앞에 불똥 같은 것이 어른어른하는 것을 이르는데, 눈이 흐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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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廣熙] 연산군 때 악공(樂工)을 고쳐 부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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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絓] 막히다, 장애가 된다는 뜻이다. 굴욕이나 투항의 의미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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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卦] 주역(周易) 계사전 상(繫辭傳上)에 “점칠 때 서죽(筮竹)의 수(數)가 원래 50개인데[大衍], 그 중 한 개는 제쳐놓고 49개를 양쪽 손에 나누어 가지고, 그 중 천수(天數)에서 한 개를 뽑아 무명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것을 괘(掛)라 하고, 왼손에 있는 서죽을 네 개씩 덜어내고, 나머지 서죽을 무명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함께 끼우는 것을 늑(扐)이라 한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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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결[絓結] 마음이 얽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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