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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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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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박첨망[廣博瞻望] 장건이 대장군 위청(衛靑)의 흉노 정벌에 따라가, 수초(水草)가 있는 곳을 잘 알았던 공로로 광박첨망(廣博瞻望)의 뜻을 취해 박망후(博望侯)에 봉해졌던 것과 그 뒤 장군이 되어 우북평(右北平)에 나갔다가 실기(失期)하여 참형(斬刑)을 간신히 면하고 서인(庶人)이 되었던 것을 말한다. <史記 卷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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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산[光福山] 광복산은 일명 등위산(鄧尉山)이라 하는데 강소(江蘇) 오현(吳縣)의 서남 칠십 리 지점에 있다. 앞으로는 태호(太湖)가 보여 풍경이 극히 아름다우며 산에는 매화가 많아 꽃이 피면 온통 눈세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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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曠士] 가슴속이 활달하게 툭 터져 명랑 쾌활한 인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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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狂士] 공자가 말하기를 “중도(中道)의 사람을 얻어서 도를 전하지 못할진댄 반드시 광견(狂狷)이라도 얻어서 가르치리라.”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광(狂)이란 곧 뜻만 대단히 고상하여 행실이 뜻에 걸맞지 못한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論語 子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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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곡궁도[狂士哭窮途] 진(晉) 나라 완적(阮籍)이 수레를 타고 가다 길이 막히면 문득 통곡하고 돌아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뜻이 높고 진취적인 인사[狂士]들이 곤경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을 표현한 말이다. <晉書 阮籍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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