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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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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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狂狷] 신념을 가지고 가치를 추구하는 자로서 그 수준이 다소 미흡한 자를 이른다. 광(狂)은 포부는 크지만 실천력이 다소 딸리는 자를, 견(狷)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지만 그 가치 기준이 좀 편협한 자를 말한다. 논어(論語) 자로(子路)에 “중도를 행하는 사람을 얻어 함께 하지 못할진댄 반드시 광자(狂者)나 견자(狷者)와 함께 할 것이다. 광자는 진취적이고 견자는 절조를 지켜 하지 않는 바가 있다.”라는 공자의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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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경[光景] 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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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狂顧] 좌우를 서둘러 살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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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극최[光過隙催] 장자(莊子) 지북유(知北遊)에 “천지간의 인생이란 마치 하얀 망아지가 담장 사이의 틈을 지나가는 것처럼 순간일 따름이다[人生天地之間 若白駒之過隙 忽然而已]”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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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洸洸] 굳센 모양, 물이 용솟음치는 모양, 성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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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廣廣] 넓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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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光光] 빛나는 모양, 명성이 널리 퍼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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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壙壙] 텅 빈 모양, 들이 넓고 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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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구미봉[匡救彌縫]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원만하게 조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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