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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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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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匡] 광은 광정(匡鼎)이니 서한 사람이다. 그는 경학에 밝고 시를 잘 설명하니 선비들이 말하되 “시 설명을 멈추어라. 광정이 온다[無說詩匡鼎來]”라고 한 말이 있다. <漢書 卷八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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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廣] 수 양제 양광(楊廣)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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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간[狂簡] 광간은 뜻만 크고 실행이 부족한 사람을 이른다. 공자(孔子)가 진(陳)에서 이르기를 “돌아가야겠다. 오당(吾黨)의 소자(小子)들이 광간하여 빛나게 문채를 이루었으되 스스로 재제할 줄을 모른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公冶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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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간미성장[狂簡未成章] 뜻만 크지 문리(文理)도 제대로 성취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논어 공야장(公冶長)에 “돌아가리라. 우리 쪽 소자(小子)들이 뜻은 크고 일에는 소략하여, 찬란한 문장은 이루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적재적소에 맞게 쓸 줄을 모르고 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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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간부지재[狂簡不知裁] 광간은 뜻만 크고 행실이 소략함을 이르는데, 공자가 진(陳)에 있을 때에 이르기를 “돌아가야겠다. 오당(吾黨)의 소자(小子)들이 광간하여 화려하게 문채를 이루었으나 그것을 재단할 줄을 모르도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公冶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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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객[狂客] 광객은 하지장의 자호인 사명광객(四明狂客)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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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거[廣居] 넓은 집으로 곧 어진 마음을 뜻한다. 맹자(孟子) 등문공하(滕文公下)에 “천하의 가장 넓은 집에 머무른다.[居天下之廣居]”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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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거정로[廣居正路] 맹자의 말에 “인(仁)은 천하의 넓은 거처요, 의(義)는 천하의 바른 길[正路]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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