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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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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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계[滑稽] 둥글게 돌아가는 모양. 풍부한 지혜로 화술이 뛰어나 우습고 재미나게 말하는 것을 말한다. 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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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계지웅[滑稽之雄] 유창한 말솜씨로 남을 잘 설득하는 사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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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滑滑] 물이 흐르는 모양, 샘이 솟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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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搰搰] 애쓰는 모양. 진흙땅에 말발굽이 빠져 쩔쩔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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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돌[榾柮] 나무를 베고 뿌리에 남은 것을 골돌이라 하는데, 송(宋) 나라 사람의 시에 “골돌을 때면 오래도록 따뜻하여서 풀이나 집을 때는 것같이 한 번에 활활 타지는 않지만 오히려 끈기가 있어 좋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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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돌화[榾柮火] 고콜. 옛날에 방구석에 흙으로 난로(煖爐)처럼 만들어 놓고 관솔불을 피워 등불과 난방(煖房)으로 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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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갱[骨董羹] 어육(魚肉) 등을 섞어서 곤죽처럼 범벅이 되게 끓인 국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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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간[骨利幹] 변방(邊防) 골리간 조(骨利幹條)에 보이는데, 이곳은 위치가 북해에 가까워 낮은 길고 밤은 짧아서 양의 어깨 뼈[羊胛]를 삶을 시간이면 벌써 동이 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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