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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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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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몰무가[汨沒無暇] 한 가지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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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상[骨相] 뼈대에 나타난 성격이나 운명의 상(相)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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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상번[骨相翻] 삼국시대 오(吳) 나라의 우번(虞翻)이 기도위(騎都尉)로 있으면서 손권(孫權)의 잘못을 거리낌없이 마구 간하다가 단양(丹陽) 경현(涇縣)으로 귀양간 뒤에 다시 교주(交州)로 귀양가 그곳에서 죽었는데, 그가 일찍이 말하기를 “나는 예절에 무식하고 골체(骨體)가 부드럽지 못해 윗사람을 범하다가 죄를 얻은 것이 한스러우니, 바닷가에 묻혀 세상을 떠나는 것이 마땅하다.”라 하였다. 한유(韓愈)의 소주유별장사군시(韶州留別張使君詩)에 “강총의 문재 절묘함 흠모한 지 오래이고 골상 험한 우번을 스스로 한탄하네[久欽江摠文才妙 自歎虞翻骨相屯].”라 하였다. <三國志 虞翻傳 註 翻別傳·昌黎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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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상잔[骨肉相殘]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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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상쟁[骨肉相爭]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同族)이나 친족(親族)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골육상잔(骨肉相殘). 골육상전(骨肉相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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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지친[骨肉之親]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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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장어착수래정[鶻將御着綬來呈] 곧 고관의 의복을 입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당서(唐書) 여복지(輿腹志)에 “3품 이상의 관복(官服)에는 산비둘기가 서초(瑞草)를 물고 기러기가 띠와 인끈을 물고 있는 그림을 수놓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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