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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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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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월[袞鉞] 공자가 실제로 정치할 수 없게 되자 춘추(春秋)를 지었는데, 한 (字)로 표창한 것이 곤룡포[袞]보다 영광스럽고 한 자로 깎은 것이 도끼[鉞]보다 무섭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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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유[坤維] 대지(大地)를 유지하는 동아줄이란 뜻인데, 전하여 땅을 성립하고 유지하는 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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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육[坤育] 곤육은 왕후(王后)가 백성을 사랑하여 기르는 것을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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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의[袞衣] 고대에 제왕이나 상공(上公)이 입던 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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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수[困二竪] 병마(病魔)가 고황(膏肓)에 들어 고치지 못하게 된 것을 말한다. 춘추 시대 때 진(晉) 나라 경공(景公)의 꿈에 더벅머리 두 녀석이 고황 사이에 들어갔는데, 결국 치료하지 못하고 죽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春秋左傳 成公 1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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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지지[困而知之] 많은 노력을 들여서 깨닫는 하등 자질의 사람을 말한다. 논어(論語) 계씨(季氏)에 “태어나면서 도리를 깨닫는 사람은 상등 자질이고 배운 다음에 깨닫는 사람은 그보다 한 등급이 낮은 자질이고 많은 노력을 들여 배운 자는 또 그보다 한 등급 낮은 자질이다[生而知之者 上也 學而知之者 次也 困而學之者 又其次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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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인성사[因人成事]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자기의 힘으로는 일을 해내지 못하고 남의 힘을 빌려 일을 성취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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