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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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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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체불미[骨體不媚] 삼국 시대 오(吳) 나라 우번(虞翻)이 강직하게 감히 바른 소리를 하다가 조정에서 쫓겨난 뒤에 “나의 골상(骨相)이 원래 아첨을 떨지 못하게 되어 있다[骨體不媚]”고 한탄하면서, 천하에 한 사람이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여한이 없겠다[使天下一人知己者 足以不恨]라고 했던 고사가 전한다. <三國志 卷57 吳書 虞翻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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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 공은 곧 불교(佛敎)의 교리인 공허(空虛)를 가리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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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 공은 공문(空門)과 같은 말로 불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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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邛] 사천성 서창(西昌) 지구 일대에 살던 이민족의 이름이다. 한무제(漢武帝) 때 이곳에 월수군(越 郡)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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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소[孔賈疏] 공가는 모두 당(唐) 나라 때 사람으로서 오경(五經)의 소(疏)를 저술한 공영달(孔穎達)과 주례(周禮)·의례(儀禮)의 소를 저술한 가공언(賈公彦)을 합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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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公幹] 건안 칠자(建安七子)의 하나로 일찍이 조조(曹操)의 속리(屬吏)로 있었던 유정(劉楨)의 자(字)인데, 새로 부임하기 직전에 병을 앓아 취임하지 못했던 일화가 있다. <三國志 卷21 魏書 王粲傳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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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병[公幹病] 다른 것엔 관심이 없이 오직 시문(詩文)에만 몰두하는 일종의 문학병을 말한다. 공간(公幹)은 삼국 시대 건안(建安)의 7자(子)로 일컬어졌던 유정(劉楨)의 자(字)이다. 일찍이 위 문제(魏文帝)가 태자(太子)로 있을 때, 문학사들을 초빙하여 술자리를 벌이면서 부인 견씨(甄氏)를 불러내었는데,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부복(俯伏)하였으나 유정만은 평시(平視)하였으므로, 태조(太祖)가 노하여 처벌을 가하였던 고사가 있다. <魏志 劉楨傳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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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표상[空間表象] 시각과 청각의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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