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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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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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困知] 곤이지지(困而知之)의 약칭으로 많은 노력을 들여서 깨닫는 하등 자질의 사람을 말한다. 곤지(困知)의 지(知)자는 학(學)자를 임의로 변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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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직[袞職] 곤직은 임금의 직책으로 임금의 결점을 바로잡아 나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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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포황[袞褒煌] 춘추(春秋)의 필법(筆法)에 한 자[一字]의 깎음이 도끼보다 무섭고 한 자의 표창함이 곤룡포(袞龍袍)보다 영화롭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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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해[鯤海] 곤은 크기가 수 천리나 된다는 물고기로서 큰 바다를 말한다. 원대한 앞길에 비유한 것이다. <莊子 逍遙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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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형[髡刑] 죄수의 머리털을 깎아 버리는 형벌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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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화[崑華] 곤륜산(崑崙山)과 화산(華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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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화격삼천[鯤化擊三千]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북쪽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붕(鵬)이 된다. 붕의 등도 길이가 몇 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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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화북명[鵾化北溟]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북쪽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붕(鵬)이 된다. 붕의 등도 길이가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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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경[骨鯁] 강직(剛直)한 것. 임금의 허물을 직간(直諫)하는 신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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