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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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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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瞽史] 고사는 주(周)나라 때의 두 관직명으로, 고는 악관(樂官)이고 사는 음양·천시(天時)·예법에 관한 문헌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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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姑射] 본디는 장자(莊子)에 나오는 산 이름인데, 후대에는 신선(神仙)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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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孤楂] 외로운 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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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고[古史攷] 책명. 촉한(蜀漢)의 초주(樵周)가 편찬하였는데 모두 2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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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빙부[姑射氷膚] 고야산[姑射山]에 신인(神人)이 사는데, 살결은 빙설(氷雪) 같고, 예쁘기는 처녀(處女)와 같으며, 바람과 이슬만 마시고 산다 한다. <莊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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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어구(語句)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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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전[高士傳] 진(晉) 나라 황보밀(皇甫謐)이 편찬한 은사(隱士)의 전기(傳記)이다. 원래는 72인이었는데 뒤에 첨가되어 지금은 96인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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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삭[皐朔] 매고와 동방삭(東方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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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孤山] 고산은 송(宋) 나라 은사(隱士) 임포(林逋)를 가리킨다. 그가 서호(西湖)의 고산에 집을 짓고 은거하면서 학(鶴) 두 마리를 길렀는데, 놓아두면 창공을 날다가 다시 우리로 돌아오곤 하였다. 또한 그는 항상 거룻배를 타고 서호에 떠다녔으므로 혹 그가 없을 때 손이 찾아오면 동자(童子)가 나와서 학의 우리만 열어놓는다. 그럼 그는 학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서 손이 찾아왔음을 알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한다. <宋史 卷四百五十七 林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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