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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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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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鼓缶] 주역 이괘(離卦) 구삼(九三)에 “해가 저무는 격이니 평범한 장군이나 두들기며 노래하고 즐겨야지 그렇지 않고 늙음을 한탄하기만 하면 나쁘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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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발계[姑婦勃磎] 장자(莊子) 외물(外物)에 “방안에 공간이 없으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장소를 서로 다투어 반목한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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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鼓盆] 고분가(鼓盆歌)와 같다. 장자(莊子) 지락(至樂)에 “장자(莊子)의 아내가 죽어서 혜자(惠子)가 위문하러 찾아갔는데 장자가 걸터앉아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하였다. 후세에 아내가 죽었을 때 사용하는 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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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孤憤] 한비자(韓非子)가 지은 글의 편명(篇名)으로, 홀로 외로이 곧아 세상에 용납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는 뜻이다. 고립무원에 처한 법술가(法術家)들이 권신들의 방해를 받아서 자신의 재주와 지혜를 중용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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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가[鼓盆歌] 장자(莊子) 지락(至樂)에 “장자(莊子)의 아내가 죽어서 혜자(惠子)가 위문하러 찾아갔는데 장자가 걸터앉아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라고 하였다. 후세에 아내가 죽었을 때 사용하는 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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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문한비[孤憤問韓非] 고분은 한비자(韓非子)의 편명인데, 그 뜻은 바로 세상에 용납되지 못하여 분개함을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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