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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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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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敬通] 한(漢)나라 풍연(馮衍)이라는 사람의 자가 경통(敬通)이다. 그는 훌륭한 재주를 가지고도 세상에 출세를 못하고 집에서 문을 닫고 들어앉았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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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삼동[敬通三同] 경통은 후한(後漢) 때의 고사 풍연(馮衍)의 자이고, 삼동(三同)은 양(梁) 나라 때의 고사 유준(劉峻)의 말에 “나는 풍경통(馮敬通)과 세 가지 같은 점이 있으니, 불우함이 한 가지이고, 강직함이 두 가지이며, 그와 내가 똑같이 투기하는 아내를 둔 것이 세 가지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南史 卷四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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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파[鯨波] 고래등처럼 사납게 일어나는 거친 물결, 즉 왜구(倭寇)의 침입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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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판관[京判官] 중앙 각사(各司)의 판관. 외판관(外判官)의 대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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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패[庚牌] 조정(朝廷)에서 내린 소명패(召命牌)나 또는 관원(官員)이 궁문(宮門)을 출입하는 패(牌) 등을 가리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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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편[駉篇] 시경(詩經) 노송(魯頌)의 편명. 경야(坰野)에서 먹이는 말들이 크고 살찐 것을 노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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