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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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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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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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착비제력[耕鑿非帝力] 이는 정치를 잘 하여 백성들이 황제의 덕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고도의 태평성대를 말한 것이다. () 임금 때 어떤 노인이 음식을 실컷 먹고 배를 두드리면서 노래하기를 해가 뜨면 일을 하고 해가 지면 쉬도다. 우물을 파서 마시고 밭을 갈아 먹고 사는데 나에게 황제의 힘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라고 하였다. <史略 卷 1>

  • 경찬[慶讚] 불상(佛像사탑(寺塔) 등의 준공(竣工)을 경축하는 불사(佛事)를 이른다.

  • 경책[警策] 따끔하게 일깨워 주는 일종의 충고이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아직도 내 시 속의 경책의 말 아껴 주고, 술 먹으면 정신없는 내 버릇 기억하네[尙憐詩警策 猶記酒顚狂]”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1 戱題寄上漢中王>

  • 경천[景倩] 남조 송(南朝宋) 원찬(袁粲)의 자(), 맑은 재질[淸才]이 있다고 칭송을 받았다. <宋書 卷89 袁粲傳>

  • 경천근민[敬天勤民]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을 이른다.

  • 경천동지[驚天動地]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한다.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을 이른다.

  •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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