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거공휼[駏蛩卹] 거공은 거허(駏驉)와 공공(蛩蛩)이라는 두 짐승을 말하는데, 이들은 항상 궐(蟨)이라는 짐승의 부양을 받고 살면서, 궐은 잘 달리지 못하므로 궐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이들이 궐을 등에 업고 달아난다고 한다.
-
거교[鉅橋] 은나라 주왕 때 나라의 식량창고가 있던 땅 이름으로 지금의 하북성 곡주현(曲周縣)이다.
-
거교[鉅橋] 은주(殷紂)의 큰 곡식 창고가 있던 땅이다. 주무왕(周武王)이 주(紂)를 치고 거교의 조[粟]을 꺼내어 은(殷) 나라의 주린 백성들을 진휼했다. <史記>
-
거구세린[巨口細鱗] 농어[鱸]의 아칭(雅稱)으로 쓰는 말이다.
-
거국사[去國賖] 두보(杜甫)의 위농시(爲農詩)에 “집 마련해 여기에서 늙으련다 농사지으려고 서울을 멀리 떠나 왔네[卜宅從玆老 爲農去國賖]”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九>
-
거궐[巨闕] 거궐은 칼 이름이다. 장협(張協)의 칠명(七命)에 “풍륭(豐隆)은 망치를 휘두르고 비렴(飛廉)은 숯불을 풀무질하여 신기(神器)를 만들어 이름을 진거궐(珍巨闕)이라 했다.”라 하였다.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비[去非]~거사[去思]~거사실[居士室] (0) | 2014.11.13 |
---|---|
거말[距末]~거문불납[拒門不納]~거백옥[蘧伯玉] (0) | 2014.11.13 |
거로가[去魯歌]~거록파진[巨鹿破秦]~거립평생서[車笠平生誓] (0) | 2014.11.12 |
거래금[去來今]~거려[遽廬]~거령장흔[巨靈掌痕] (0) | 2014.11.12 |
거급[擧給]~거노정[去魯情]~거두절미[去頭截尾] (0) | 2014.11.12 |
거골장[去骨匠]~거공[駏蛩]~거공상무[車攻常武] (0) | 2014.11.12 |
거거[去去]~거거[椐椐]~거경지신[巨卿之信] (0) | 2014.11.12 |
갱재[賡載]~갱절흔고경[硜節欣敲磬]~거개로훈[車蓋鑪薰] (0) | 2014.11.12 |
갱연사슬인[鏗然舍瑟人]~갱위조도[更位調度]~갱장사[羹墻思] (0) | 2014.11.12 |
객창한등[客窓寒燈]~객탑현[客榻懸]~갱가[賡歌] (0) | 201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