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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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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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介通] 개결(介潔)한 신조와 임기응변하는 융통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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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평[開平] 개평부(開平府)는 원(元) 나라의 지명인데 치(治)로 개평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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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풍[凱風] 남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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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합백두신[豈合白頭新] 서로 교유한 지 오래되어 머리가 하얘졌는데도 서로 간의 마음을 잘 몰라서 처음 만난 것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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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후[蓋侯] 왕태후의 동모형 왕신(王信)의 봉호로 전분(田蚡)의 이부동모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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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객[喀喀] 토하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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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래문자혹휴존[客來問字或携尊] 한(漢) 나라 양웅(揚雄)이 집안이 가난해서 좋아하는 술도 제대로 마시지를 못했는데, 간혹 글자를 물으러 오는 손님들이 주효(酒肴)를 마련해 와서 술을 즐기곤 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卷87 揚雄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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