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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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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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開元]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다. 태평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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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대력[開元大曆]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고, 대력(大曆)은 당 대종(唐代宗)의 연호로서 현종 개원 연간에서부터 대종 대력 연간까지가 곧 성당(盛唐) 시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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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천보[開元天寶]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초기 연호이고, 천보는 후기 연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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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유기[皆由己] 모든 일이 하는 그대로 결과가 나타남. 유자(孺子)가 노래하기를 “창랑수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수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라 했는데 공자(孔子)가 듣고 이르기를 “소자들아 들으라. 맑기에 갓끈을 씻고 흐리기에 발을 씻는다니 그 물은 제 할 탓 아니겠느냐.”라 하였다고 한다. <孟子 離屢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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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유불망[蓋帷不忘] 견마(犬馬)도 사람에게 공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자가 옛 말을 인용하여 “해진 휘장[敝帷]을 버리지 않는 것은 말[馬]을 묻기 위함이요, 해진 수레의 차일[敝蓋]을 버리지 않는 것은 개[犬]를 묻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 데서 온 말로, 은혜가 하찮은 미물에까지 미침을 뜻한다. <禮記 檀弓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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