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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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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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석[介石] 돌보다 단단하다는 의미로, 절개를 굳게 지키는 것을 이르는 말. 바위처럼 확고부동한 마음을 말한다. 주역(周易) 예괘(豫卦) 육이효(六二爻)에 “견고함이 돌과 같아서, 과거의 잘못을 하루가 지나지 않아 제거해 버리나니, 정하고 길하니라.[介于石 不終日 貞吉]”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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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開先] 신(神)이 무엇인가를 열어놓을 때는 그에 앞서 그 조짐을 미리 내놓는다는 것으로, 곧 용마(龍馬)가 팔괘(八卦)의 그림을 지고 하수(河水)에서 나온 일을 말한다. 예기(禮記) 공자한거(孔子閒居)에 “성인이 장차 왕이 되려고 할 때는 신이 먼저 그 조짐을 내놓는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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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광정[改善匡正] 좋도록 고치고 바로 잡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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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세[蓋世] 당대를 압도한다는 뜻이다. 사기(史記) 권7 항우본기(項羽本紀)에 “힘은 산을 뽑고 기운은 당대를 압도하는데, 시기가 불리하니 추마(騅馬)도 아니 가네[力拔山兮氣蓋世 時不利兮騅不逝]”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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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세지재[蓋世之才] 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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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改燧] 찬수개화(鑽燧改火)의 준말로, 철이 바뀔 때마다 그 계절(季節)의 나무를 비벼대어 새로 이 불을 취하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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