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간담상조[肝膽相照] 간과 쓸개를 서로 비춰줌. 서로의 가슴속까지 이해하는 친함을 말한다. 당대(唐代) 유종원(柳宗元)과 한유(韓愈)의 친한 사이에서 비롯되었다.
-
간담상조[肝膽相照] 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것을 말한다. 간담(肝膽)은 간과 쓸개로 마음을 말한다.
-
간담초월[肝膽楚越] 간과 담과 같이 가까운데도 초나라와 월나라 만큼이나 사이가 먼 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
간두지세[竿頭之勢]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
간두진보[竿頭進步]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등록(傳燈錄)에 “백척의 간대 끝에 걸음을 걸어야만 시방 세계에 바로 완전한 몸이다.[百尺竿頭進步 十方世界是全身]”라 하였다. 그래서 학업의 진취를 들어 간두진보(竿頭進步)라고도 한다.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식[旰食]~간아근식루[幹兒勤拭淚]~간어제초[間於齊楚] (0) | 2014.11.02 |
---|---|
간성지재[干城之材]~간소호[諫韶濩]~간슬여륜[看蝨如輪] (0) | 2014.10.31 |
간서[簡書]~간서실가외[簡書實可畏]~간서유미료[簡書留未了] (0) | 2014.10.31 |
간백륜[諫伯倫]~간부지고[幹父之蠱]~간색조[看色條] (0) | 2014.10.31 |
간둔[艱屯]~간목사령운[刊木謝靈運]~간발지차[間髮之差] (0) | 2014.10.31 |
간괴[菅蒯]~간난신고[艱難辛苦]~간뇌도지[肝腦塗地] (0) | 2014.10.31 |
간과[干戈]~간과만촉[干戈蠻觸]~간과미식수신행[干戈未息戍申行] (0) | 2014.10.31 |
간간[侃侃]~간고[諫鼓]~간고[幹蠱] (0) | 2014.10.31 |
각춘[脚春]~각파양이숙[却怕粱易熟]~간가례[看家禮] (0) | 2014.10.31 |
각조[覺照]~각주구검[刻舟求劍]~각축[角逐]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