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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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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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지재[干城之材] 방패와 성 구실을 하는 인재. 국방의 책임을 다할 장수.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을 이른다. 구국간성(救國干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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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지재[間世之材] 썩 뛰어난 인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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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호[諫韶濩] 영주구가 경왕에게 정악(正樂)을 즐기라고 간했던 일이다. 소(韶)는 순(舜)의 악(樂)이고, 호(濩)는 탕(湯)의 악인데, 당시 경왕이 무역(無射)이라는 종을 주조하려 하자 영주구가 주조하지 말도록 간하면서, 왕이 내년에 심질(心疾)로 죽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左傳 昭公 二十一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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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干隧] 지금의 강소성(江蘇省) 소주시(蘇州市) 오현(吳縣) 서북쪽의 고을로 춘추 말 때 오왕 부차(夫差)가 월왕 구천(句踐)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자결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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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슬여륜[看蝨如輪] 옛날 기창(紀昌)이란 사람이 비위(飛衛)에게서 활쏘는 법을 배울 적에 이[蝨]를 들창문에 달아놓고는 남면(南面)을 하고 바라본 결과, 10일 동안에 점차 커짐을 알게 되었고 3년 뒤에는 수레바퀴만큼 크게 보였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독실히 공부한 것을 비유한 말이다. <列子 湯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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