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간서[簡書] 간서(簡書)는 계명인데, 이웃 나라에 환란이 있으면 이것으로 서로 경계한다고 한다.
-
간서[簡書] 급한 조정의 명령. 사명(使命)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출거(出車)에 “나라에 어려운 일 하도 많아서, 편히 지낼 틈도 낼 수가 없네. 돌아가고 싶은 생각 어찌 없으랴만, 이 놈의 간서가 겁이 나는걸.[王事多難 不遑啓居 豈不懷歸 畏此簡書]”이라는 말이 나온다.
-
간서다외[簡書多畏] 간서는 이웃 나라 간에 서로 보내는 공문서로, 공무로 인해 마음대로 갈 수가 없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출거(出車)에 “그 어찌 돌아갈 맘 없으리오마는, 이 간서를 두려워하여서라오.[豈不懷歸 畏此簡書]”라 하였다.
-
간서실가외[簡書實可畏] 간서는 이웃 나라 간에 서로 보내는 공문서로, 공무로 인해 마음대로 갈 수가 없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출거(出車)에 “그 어찌 돌아갈 맘 없으리오마는, 이 간서를 두려워하여서라오.[豈不懷歸 畏此簡書]”라 하였다.
-
간서유미료[簡書留未了] 사신의 임무를 아직 완수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간서는 이웃 나라 간에 서로 보내는 공문서로, 시경(詩經) 소아(小雅) 출거(出車)에 “그 어찌 돌아갈 맘 없으리오만, 이 간서를 두려워해서라오.[豈不懷歸 畏此簡書]”라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재[簡齋]~간척[干戚]~간추전[看箠癜] (0) | 2014.11.03 |
---|---|
간유[間維]~간장막야[干將莫耶]~간장병[肝將病] (0) | 2014.11.02 |
간용병서[諫用兵書]~간우[干羽]~간운사[看雲思] (0) | 2014.11.02 |
간식[旰食]~간아근식루[幹兒勤拭淚]~간어제초[間於齊楚] (0) | 2014.11.02 |
간성지재[干城之材]~간소호[諫韶濩]~간슬여륜[看蝨如輪] (0) | 2014.10.31 |
간백륜[諫伯倫]~간부지고[幹父之蠱]~간색조[看色條] (0) | 2014.10.31 |
간둔[艱屯]~간목사령운[刊木謝靈運]~간발지차[間髮之差] (0) | 2014.10.31 |
간담상조[肝膽相照]~간두지세[竿頭之勢]~간두진보[竿頭進步] (0) | 2014.10.31 |
간괴[菅蒯]~간난신고[艱難辛苦]~간뇌도지[肝腦塗地] (0) | 2014.10.31 |
간과[干戈]~간과만촉[干戈蠻觸]~간과미식수신행[干戈未息戍申行]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