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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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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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侃侃] 강직한 모양, 화락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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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懇懇] 매우 간절한 모양, 매우 지성스러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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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旰旰] 빛이 성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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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대소[衎衎大笑] 크게 소리내어 자지러지게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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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諫鼓] 간고는 대궐의 뜰에 북을 놓아두고 백성이 간언(諫言)을 드리고자 할 때 두드리게 한 것을 이른다. 회남자(淮南子) 주술훈(主術訓)에 “요(堯)는 감간(敢諫)의 북을 두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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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幹蠱] 간부지고(幹父之蠱)의 준말로, 아들이 부친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周易 蠱卦 初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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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幹蠱] 아들이 부친의 뜻을 잘 계승해서 부친이 이루지 못한 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고괘(蠱卦)에 “아버지의 잘못을 바로잡는다. 아들이 있으면 돌아가신 아버지의 허물이 없어진다.[幹父之蠱 有子 考无咎]”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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