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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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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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괴[菅蒯] 노끈을 꼴 수 있는 풀의 이름이다. 전하여 썩 좋지는 못하나 그런 대로 쓸모가 있는 물건을 이른다. “사마(絲麻)가 아무리 많더라도 간괴(菅蒯)도 버리지 말아야지.”라고 하였다. <左氏 成公九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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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間氣] 춘추연공도(春秋演孔圖)의 “정기(正氣)는 제왕이 되고 간기는 신하가 되고 수기(秀氣)는 보통 사람이 된다.”에서 나온 것으로, 오행(五行) 가운데 하나가 포함되지 않은 기운인데, 흔히 여러 세대를 통하여 뛰어난 기품을 타고난 인물을 말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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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난신고[艱難辛苦] 어려움과 괴로움, 즉 몹시 어렵고 괴로운 아주 심한 고생. 갖은 고초를 다 겪어, 몹시 고되고 괴로움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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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뇌도지[肝腦塗地] 간과 뇌가 흙과 범벅이 되다란 뜻으로 전란(戰亂)중의 참혹하게 죽는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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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뇌도지[肝腦塗地] 참살(慘殺)을 당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국사(國事)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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