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반응형

패택[沛澤 패택은 유방이 태어난 곳이다.

패판래[稗販來 패판(稗販)의 무리를 이른 것이다.

패패[淠淠 기가 움직이는 모양.

패패[旆旆 기가 아래로 드리워진 모양, 날아오르는 모양 , 긴 모양.

패패[沛沛 물이 흐르는 모양, 걸어가는 모양.

패패[孛孛 빛이 사방으로 비추는 모양.

패풍향리[沛豐鄕里한 고조(漢高祖)가 풍패(豐沛)에서 처음 군사를 일으켰던 고사에서 유래하여, 나라를 세운 제왕의 고향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패합[捭闔 개합(開闔)과 같은 말이다. 귀곡자(鬼谷子)에 패합편(捭闔篇)이 있는데, 전국 시대 소진(蘇秦장의(張儀)가 스승으로 삼아 패합, 종횡의 술()을 배워 유세(遊說)하는 방법으로 삼았다. 개폐(開閉억양(抑揚허실(虛實) 등을 끝없이 펼쳐나가는 변술론(辯論術)을 말한다.

패합[捭闔 귀곡자 패합(鬼谷子捭闔에서 “‘는 열다, 말하다, 양이다; ‘은 닫다, 침묵하다, 음이다 [捭之者, 開也, 言也, 陽也; 闔之者, 閉也, 黙也, 陰也.]”라고 하였고, 이 천지음양의 이치는 유세가들의 법이다[此天地陰陽之道, 而說人之法也.]”라고 하였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는 입을 열 때도 있고 침묵할 때도 있으므로 이렇게 반복하여 상대방의 태도를 살핀다는 뜻이다.

패향[沛鄕 한 고조(漢高祖)의 고향이 패현(沛縣)이었으므로, 전하여 제왕(帝王)의 고향의 뜻으로 쓰인다.

패현[佩絃 옛날에, 서문표(西門豹)는 성질이 급하여 늘 가죽줄을 차서[佩韋] 스스로 늦추었고, 동안우(董安于)는 성질이 느려 늘 활줄을 차서 스스로 팽팽히 했다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