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통만[統萬]  성(城)의 이름인데, 중국 섬서성(陝西省) 회원현(懷遠縣)에 있음. 원화지(元和志)에 “하주(夏州)의 고성(故城)으로서 바로 혁련 발발(赫連勃勃)의 수도(首都)인데, 자칭 천하를 통일하고 만방에 군림(君臨)한다 하여, 통만(統萬)이라 이름하였으며, 성의 토색이 희고 견고하다.”고 하였다.

통문[通文]  여러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보는 통지문이다.

통반[筒飯]  죽통 밥. 전국 시대에 초(楚) 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이 5월 5일에 멱라수(汨羅水)에 빠져 죽었으므로 초 나라 사람들이 슬퍼해서 해마다 이날이 오면 죽통(竹筒)에 쌀을 넣어 물에 던지며 제사지냈다 한다. <續齊諧記>

통반[通班]  통반은 조반(朝班)을 통했다는 뜻으로, 높은 관직에 있음을 이른 말이고, 회당옹은 저자 자신을 가리킨 듯하나 자세하지 않다.

통방외[通方外]  조선시대 명절인 정월 초이렛날, 삼월 삼짇날, 칠월 칠석, 구월 구일에 성균관 유생들에게 글제를 내어 과거를 보였는데, 이것을 절일제(節日製), 또는 절제(節製)라 하였다. 이때 성균관 유생 이외에 사학(四學)의 생도들에게까지 응시하게 한 것을 통방외라 하였는데 이는 사학의 생도를 방외 유생이라 한 데서 나온 것이다.

통세자황[統世自貺]  만세(萬世)를 통계(統計)하여 옛 사람의 행동으로써 스스로를 줌.

통신[通神]  당(唐) 나라 심기제(沈旣濟)의 상소에 “인재를 고교(考校)하는 법이 모두 서판(書判)·부력(簿歷)·언사(言辭)·부앙(俯仰)의 사이에 있으므로, 전선(銓選)을 맡은 사람이 신명을 통한 이가 아니면 알 수가 없습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唐書 選擧志>

통신담[通身膽]  대단한 용기와 담력의 소유자라는 말이다. 촉지(蜀志) 조운전(趙雲傳) 주(注)에 “자룡은 몸 전체가 담으로 뭉쳐져 있다.[子龍一身都是膽]”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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