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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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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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만두[土饅頭]  만두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무덤을 말한다.

토매인우[土昧人遇] 미개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대우한다.

토모삼굴[兎謀三窟] 토끼는 교활하여 굴을 셋을 만들어 놓고 요리조리 피하면서 몸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말이 있다.

토목[吐木]  불 때는 데 쓰는 잡목을 짧게 잘라 놓은 것. 또는 짧게 잘라 놓은 화목을 말한다.

토목신[土木身]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하나인 진(晉) 나라 혜강(嵇康)의 몸이 마치 흙덩이와 나무등걸 같았다고 한다.

토목해[土木骸]  형체를 흙이나 나무처럼 자연스럽게 두고 전혀 꾸미지 않음을 이른 말이다.

토목형해[土木形骸]  육체를 마치 토목처럼 전혀 꾸미지 않음을 뜻한다.

토반진갱[土飯塵羹]  흙을 밥으로 삼고 먼지를 국으로 삼음. 한비자(韓非子) 외저설(外儲說)에 “어린이들이 서로 장난할 적에 먼지를 밥이라 하고 진흙을 국이라 한다.[夫嬰兒相與戲也 以塵爲飯 以塗爲羹]”라고 한 말을 전용한 것이다.

토백[土伯]  후토지후백(后土之侯伯)이다.

토봉[吐鳳]  뛰어난 문재(文才)를 발휘하여 글을 짓는 것을 말한다. 한(漢) 나라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지을 때, 봉황이 자신의 입 속에서 튀어나와[吐鳳] 그 책 위에 내려앉는 꿈을 꾸었던 고사가 있다. <西京雜記 卷2>

토봉[吐鳳]  서경잡기(西京雜記)에 의하면, 한(漢) 나라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지을 적에 꿈에 흰 봉황새를 뱉아냈다 한다. 그래서 이상은(李商隱)의 시에도 “문하에는 봉새를 뱉는 인재가 많다.[門多吐鳳才]”고 하였다.

토봉필[吐鳳筆]  문재(文才)가 뛰어남을 뜻한다. 한(漢) 나라 때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다 저술하고 나서 봉황(鳳凰)을 입으로 토해 내는 꿈을 꾸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토봉황[吐鳳凰]  봉황을 토해낸다는 것 또한 문장의 재능이 뛰어남을 비유한 것으로, 한(漢) 나라 때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저술할 적에 봉황을 토해내는 꿈을 꾸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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